벌써 4주가 지나가고 있다는게 넘넘 아쉽습니다ㅠㅠ



어떤 업체에서, 어떤 이모님께 산후도움을 받아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아주 만족해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맘에 드는게 많은데, 제 기준으로 특히 대만족스러워 것 몇가지만 뽑아볼께요~~



연결해주신 이레아이맘 관리자님께서 젊은 센스로 제가 어떤 이모님을 원하는지 딱 아시더라구요. 제가 깔끔하신 시어머님과 살고 있고, 다소 개구장이 첫째아이케어도 필요한데.. 센스있게 알아서 해주실분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척알고 배정해주셨어요~~



특히, 관리사 이모님께서도 젊은 센스로 말하지 않아도 진심어린 정성으로 임해주셨어요!



아이 케어할때, 다정한 눈빛으로 대해주시고, 목욕시킬때도 나긋한 목소리로 대화하며 목욕시켜주어 아이가 목욕시간에 거의 울지 않고 좋아라 하더라구요. 어색한 엄마손길에는 울던데 말이죠~~ 또, 수유텀 잡는것, 태열 케어등 자잘한 것까지 세심하게 봐주셨어요.



또한, 음식도 재빨리 맛나게 척척 만들어주셨어요. 먹고 싶은 재료 사두면 그야말로 순식간에 만드시더라구요. 그런 와중에 청소도 깔끔하게 해주세요. 싱크대도 깔끔하게 마무리 하시고, 쓰레기 정리등 뒷정리도 잘해주셨어요.



더불어, 제가 새벽에 아이케어에 잠못자면 담날 아침 푹잘수 있도록 아이를 봐주시고, 그 와중에 저희 어머님 말동무까지! 물론, 일을 하시면서요~~~ 심지어, 저희 어머님께서 맘에 쏙 드신다며 저 복직할때 함께 하고 싶다하시더라구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이레아이맘 김재순 관리사님께 울둘째 부탁드리고 싶어요, 그럼, 일하는 제 맘이 편할듯해요~~~^^



4주가 넘나 아쉬운데, 이 시간동안 배운 것 잘 되내며 적응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