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이모님이 가신지 4일째 되는 둘째맘이에요.

둘째인데도 어쩜 신생아는 이렇게도 초면인지 수유텀, 트름시키기,
속싸개 싸는법 등 기억이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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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초에 출산한 지인에게 구리남양주 이레아이맘 정윤이관리사님을 추천 받았습니다.
까페에 보니 이미 경험하신 분들께서 후기를 써놓으셨는데 그만큼 만족스럽다는 거겠죠?
저도 굉장히 도움 많이 받고 만족스러워서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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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산후도우미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모님은 일단 자차로 출퇴근하시고 집안에서는 항상 앞치마와 마스크를 착용하셔서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안심할 수 있었고, 아기에게 자주 이름 불러주시고 눈마주치고 말걸어주시고,
몸에 이상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주셔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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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기가 잘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수가지의 반찬을 만들어주셨는데
저희집에 이렇게 많은 반찬이 있었던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손이 엄청 빠르셔서
단시간에 반찬이 쭉쭉 셋팅되고 솜씨도 최고입니다! 애기를 낳고 식욕이 없었었는데 바로
입맛을 되찾을 수 있었고 가실때 레시피도 여쭤보았어요. 하지만 결국 손맛이었다는걸 깨달았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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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뿐 아니라 빨래, 청소 등 산모가 해야할 일들을 매일 해주셔서
신생아가 있는 집의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주셨어요. 오시자마자 주방도
싹 스캔하셔서 동선 편리하게 그릇들도 싹 정리해주시고 곁눈질로 살림스킬도 많이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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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이모님을 다시 뵙기위해 셋째를 낳을 수는 없고(ㅋㅋ)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어요. 물론 후기를 쓰지 않아도 이모님을 찾는 분들이 이미 많으시지만
꼭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한달동안 감사했습니다^^
[출처] 구리남양주 산후도우미 이레아이맘 추천해요(이용후기) (맘스홀릭 베이비 (300만 엄마들의 소통 공간)) | 작성자 크리스티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