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레아이맘 산후도우미 업체 완전 강추드려요!
저는 12월 16일 출산을 하고, 1주 조리원에 들어갈 예정이었어요.
근데 코로나도 심해지고... 그로 인해 병원에 일주일 있으면서
아무도 출입이 불가능해 혼다 있으니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조리원을 취소하고 급하게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찾다보니 '이레아이맘' 후기도 좋고해서 15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내일이 이모님 오시는 마지낙날인데 너무 아쉽고
다음주부터가 벌써 막막해요 ㅠㅠ

<아기케어>
첫째 아기고 해서 너무 막막했는데
아기가 울면 엄마인 저보다 먼저 반응해서 달래주시고,
응가하고 나면 항상 따뜻한 물 받아와서 씻어주시고
따뜻한 시간대에는 매일 목욕도 시켜주셨어요.
배꼽이 안떨어진 상태로 집에 왔기때문에 소독도 신경써서 해주셨어요.
또, 저도 놓치고 있던(목에 태열) 부분 등도 항상 신경써서 챙겨주셨어요.
덕분에 태열도 다 잡히고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그리고, 아기 옷은 항상 삶아서 빨아주셨어요!

<산모 식사&케어>
밖에를 못나가서 집에 있는 재료도 없었는데 항상 따뜻하게 반찬도 해주시고
이모님 댁에서 간식거리도 들고오셔서 챙겨주셨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ㅠㅠ
본인 식사는 항상 뒷전이셔서 죄송스러운 마음도 들었답니다.
그리고 아기가 잘 자주는 날은 항상 다리마사지를 해주셨어요.
산후마사지도 받고 있는데 이모님 손힘이 더 좋아....요 ㅎㅎ

<청결>
출근하시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청소였어요.
매일 바닥을 깨끗하게 닦아주셨답니다.
그리고 틈틈히 부엌과 화장실 청소도 해주셨어요.
이렇게까지 해주실거라곤 기대안했는데 너무너무 감사했답니다.
가스레인지나 전자렌지 안쪽 까지도... 세심하게 다 해주셨어요..(이모님 짱)

코로나 때문에 걱정들 많으신데
출근하시면 바로 옷 갈아입으시고, 손 씻으시고 항상 마스크 착용하고 있으세요.
아기 돌보는 일을 하시기 때문에 주말에도 걱정되서 밖을 안나가신대요 ㅠㅠ

이모님...... 퇴원 다음날 부터 15일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