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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 열이 안 떨어져요" 영유아 고열의 원인과 올바른 대처 방법 확인해 보세요! | 등록일 : 2024-11-20 조회: 15 |  |
작성자 : 이레아이맘 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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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는 처음이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죠. 사랑하는 아이에게 최선의 노력을 하고 싶지만 처음 하는 육아가 서툴고, 어렵기 때문인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유아의 경우 감기로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는 2019년 기준 연간 평균 6.5회로 다른 연령 대비 약 2~3배 정도 더 많다고 해요. 그만큼 영유아의 발열이 잦다는 의미예요. 면역력이 낮아지고 감기 환자가 부쩍 증가하는 요즘, 우리 아이들의 발열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일반적으로 열이 난다는 것은 귀 체온계로 38.5℃ 이상, 겨드랑이에서 측정할 경우 38.3℃ 이상인 경우를 말해요. *체온의 측정부위에 따라 기준이 약간 다른 이유는 귀 체온계의 경우 주변 환경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3세 미만에서는 항문으로 재는 직장 온도가 38℃ 이상 또는 구강 온도가 37.5℃도 이상일 때 열이 있다고 하고, 3세부터 7세 미만까지는 직장 온도 37.8℃ 이상 또는 구강 온도 37.2℃ 이상일 때 열이 있다고 말해요. 열은 우리 몸에 해로운 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였을 경우, 이들을 퇴치하기 위한 면역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아이들에게서 열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인데요. 이 외에 기관지염, 인후염, 폐렴, 중이염, 축농증 등의 질병에서 증상들은 열을 동반하며, 설사를 유발하는 장염일 경우에도 열이 날 수 있어요. 또한 어린 영아에서는 요로 감염이거나 혈액에 심한 세균 감염이 있는 패혈증, 뇌를 싸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뇌수막염 때문에도 열이 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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